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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심콜 가입하세요"…신속한 맞춤형 응급 대응 가능

등록 2026.07.31 07:30:00

경기북부지역 소방서들, 서비스 가입 권장

[포천=뉴시스] 119안심콜 서비스.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119안심콜 서비스.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경기북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포천, 동두천, 연천, 양주 등 경기북부지역 내 소방서들이 신속한 맞춤형 응급 대응을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31일 각 소방서에 따르면 '119안심콜 서비스'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119구급대가 신고자의 건강 상태와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해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에는 주소, 질환, 복용 약물, 수술 이력, 보호자 연락처 등 필요한 정보를 미리 등록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 특성에 맞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 화재나 침수 등 재난 발생 시에도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포천소방서는 폭염과 집중호우,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 각종 홍보매체 등을 통해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이틀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찾아 무더위 속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조리사 등 현업 종사자들에게 서비스 가입 적극 독려했다.

노인인구가 많은 특성을 감안해 연천소방서는 노인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를 적극 홍보했다. 또 어르신들이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소방서는 지역 내 요양시설을 방문해 자체 제작한 '요양시설 119 신고 대응 체크리스트'를 보급하며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119안심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후 개인정보와 보호자 정보를 입력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나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을 통한 등록도 가능하다.

소방 관계자들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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