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집보다 실속형"…서울 아파트 거래 80%가 85㎡ 이하
등록 2026.08.05 04:00:00수정 2026.08.05 06:08:24
![[서울=뉴시스] 충정로역자이르네 투시도 (사진=자이S&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02190286_web.jpg?rnd=20260720105506)
[서울=뉴시스] 충정로역자이르네 투시도 (사진=자이S&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한국부동산원 거래 규모별 아파트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4만2186건 가운데 전용면적 21~85㎡ 이하 주택 거래는 3만4440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량의 81.6%에 달하는 규모로, 서울 아파트 거래 10건 중 8건 이상이 초·중소형 면적에서 이뤄진 셈이다.
특히 전용면적 21~40㎡ 이하 초소형 아파트의 거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상반기 거래량은 310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55건)보다 51.0% 늘었으며, 2021년(2450건)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핵심 수요층이 몰리는 전용면적 41~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역시 높은 거래 비중을 유지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고금리와 집값 부담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고 환금성이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초소형 주택은 1~2인 가구 증가 흐름과 맞물려 거래 회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중소형 주택은 실거주 선호가 꾸준해 서울 아파트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초·중소형 면적을 갖춘 서울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이S&D는 서울 중구 중림동 일대에서 '충정로역자이르네'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연결되며 시청,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써밋 클라비온'도 공급을 앞두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81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44~59㎡ 176가구다.
라온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를 선보인다. 아파트 전용 45~126㎡ 17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0~59㎡ 74실 등 총 250가구 규모이며,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