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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철강AI융합실증센터 조성…240억 투입 2030년 완공

등록 2026.08.09 08:37:08

[안동=뉴시스] 철강AI융합실증센터 조감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철강AI융합실증센터 조감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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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철강AI융합실증센터'가 조성된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부의 '철강산업 인공지능(AI) 융합실증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이 센터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공대, 한국철강협회가 참여한다.

센터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비 120억원 등 240억원이 투입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된다.

센터에는 AI 실증지원 공간 등 AI 연산 전용 컴퓨팅 기반이 갖춰진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센터를 활용해 도내 철강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공정 최적화 등에 필요한 AI 솔루션 실증을 지원하고 이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표준화해 철강산업 특화 AI 모델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철강기업, AI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철강-AI 협력망'도 구축해 철강 AX(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 센터가 도내 철강산업의 위기를 AI 기반 산업 전환의 기회로 바꾸고, 지역과 국가산업의 기반을 더욱 굳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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