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물고기 고부가가치 어종 대량생산 체계 구축"
등록 2026.08.11 08:58:35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안동=뉴시스] 동자개.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11/NISI20211111_0000866866_web.jpg?rnd=20211111085020)
[안동=뉴시스] 동자개.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성)가 고부가가치 민물고기의 대량생산 체계 구축하고 민물고기를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만들겠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도가 산업화를 추진하는 민물고기는 동자개와 버들치, 민물새우 등이다.
센터는 민물고기 가운데 매운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자개를 2021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올해 현재 60만 마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휴경지를 활용한 어종으로는 민물새우를 선정하고 현재 대량생산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안동=뉴시스] 버들치.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02/NISI20240702_0001590681_web.jpg?rnd=20240702081537)
[안동=뉴시스] 버들치.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센터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어종은 버들치다.
버들치는 뼈가 연해 통째로 먹을 수 있고 살이 부드러워 탕,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당 2만5000~3만5000원에 거래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어서 내수면 어업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90만 마리의 버들치 생산에 성공하고 이 가운데 80만 마리를 지난 달 내수면 어업인들에게 분양했다.
분양받은 어가가 4~6개월 정도 더 사육하면 상품성이 있는 8~10cm 크기로 성장한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2021년부터 버들치 시험연구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250만 마리를 생산해 78만 마리를 방류하고, 152만 마리를 분양했다.
지난해부터는 매년 50만 마리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남건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고부가가치 민물고기에 대한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해 민물고기를 새로운 농촌 소득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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