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원봉사국' 신설…원스톱 민원체계 구축
등록 2026.08.11 10:41:45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2028.07.1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429_web.jpg?rnd=2026071013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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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조직개편을 통해 민원 처리 속도와 책임성을 높이는 '민원봉사국'을 신설한다.
시는 민원 기능 확대와 부서 재편 등을 담은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8일 입법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개편안의 핵심은 민원봉사국 신설이다. 기존 행정자치국에 있던 민원 기능을 분리·확대해 원스톱민원과와 민원봉사과, 건축허가과, 주택과를 한 조직에 배치한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받은 뒤 평택시의회 심의·의결 등 절차를 거쳐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최원용 시장의 공약인 '원스톱민원과'를 새로 설치해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복합 민원의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원스톱민원과는 민원봉사국 주무 부서로 운영된다. 민원 업무의 조직 내 위상을 높이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인사 운영도 강화할 계획이다.
건축허가와 산지·농지전용, 공동주택 관리, 주거복지, 일반주택 건축, 광고물 등 생활과 밀접한 업무도 민원봉사국으로 통합한다.
기존 기획항만경제실은 '기획조정실', 미래도시전략국은 '일자리경제국'으로 재편된다. 도시주택국은 '도시정책국', 안전건설교통국은 '교통안전건설국'으로 명칭을 바꾼다.
총무과와 한미국제교류과, 교통행정과도 각각 행정지원과, 국제교류과, 교통주차과로 변경된다.
행정안전부 기준인력 배정에 따라 일반직 정원은 2390명에서 2397명으로 7명 늘어난다. 4급과 5급 정원도 각각 1명씩 증가할 예정이다.
최원용 시장은 "민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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