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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식]공모 선정 뮤지컬 '피리 부는 사나이' 개최 등

등록 2026.08.11 10:55:53

태백시 청사.(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시 청사.(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국립정동극장이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우수 콘텐츠 지역 문예회관 유통 사업' 공모에 태백문화예술회관이 선정돼 오는 9월 18일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피리 부는 사나이'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에 국립정동극장의 우수 콘텐츠를 유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공연작은 가수 송창식의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등 명곡 20여 곡을 바탕으로 한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로, 1923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독립과 사랑을 그린다.

태백시 관계자는 "국립정동극장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해 문화예술 누림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철암동, 15~16일 '제7회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 개최

태백시 철암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 철암동 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에서 '제7회 철암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를 연다.

'별빛 아래, 흥겨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초청 가수 공연과 디제잉, 색소폰·난타 등 지역 공연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철암빙고 게임, 추억의 뮤직비디오 감상,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7회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 안내 포스터.(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7회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 안내 포스터.(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경순 철암동장은 "철암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외버스터미널 일대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

태백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태백시외버스터미널 및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는 금연지도원과 시니어클럽 근로자 등 9명이 투입돼 민원 다발 구역과 흡연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관리를 강화한다. 위반 행위 적발 시 현장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터미널은 많은 관람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쾌적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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