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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센터 만드는 안산시, 독일 갔다…우제돔서 열공

등록 2026.08.11 10:57:23

우제돔 해양치유재활병원과 교류협력 의향서

치유과정 직접체험…안산시 적용방법 등 모색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앞줄 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독일 우제돔 해양치유 재활병원에서 게오르크 크바케르나트(Georg Kwakkernaat) 병원장(앞줄 왼쪽)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앞줄 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독일 우제돔 해양치유 재활병원에서 게오르크 크바케르나트(Georg Kwakkernaat) 병원장(앞줄 왼쪽)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독일 우제돔(Usedom) 해양치유 재활병원과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우제돔 해양치유 재활병원에서 게오르크 크바케르나트 대표이사와 '해양치유 및 재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체결한 교류협력 의향서에는 ▲해양치유·재활 분야 정보 및 운영 사례 공유 ▲치유 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전문인력 양성 ▲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공유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단원구 대부도 일원에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한다. 이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앞서 지난 8일 4박6일 간의 일정으로 독일 우제돔 등을 방문, 독일 메디컬 웰니스협회와 협력기반을 다지는 등 독일의 해양치유·건강관리 분야 전문기관과 교류확대에 나섰다.

우제돔은 발트해에 있는 섬이다. 독일과 폴란드가 섬을 분할하고 있다. 특히 독일 지역은 의료인이 상주하는 치유 휴양지(Kurort) 형태로 재활치료·질병예방을 목적으로 한 해양치유서비스가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다.

시 대표단은 이날 우제돔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치유 재활병원을 방문해 현지 치유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시설 운영체계와 전문인력 구성, 이용자 중심의 운영방식 등을 살폈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어린이 치유의 숲’을 비롯해 안개분무, 요가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치유 과정의 구성과 이용 동선, 시설 편의성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시는 현지에서 직접 확인한 치유 과정과 이용자 중심의 운영방식을 안산의 해양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게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해양치유를 직접 체험하면서 이용자의 입장에서 어떤 시설과 운영방식이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제돔 해양치유센터 및 재활병원과 실질적인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안산이 가진 풍부한 해양자원에 우제돔의 해양치유·재활 경험을 더해 안산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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