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염원' 의대 신설될까…이달 말께 발표, 기대감 커진다
등록 2026.08.11 16:18:35
![[안동=뉴시스] 안동시청에서 열린 '국립의대 설립 추진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2026.08.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4573_web.jpg?rnd=20260805084130)
[안동=뉴시스] 안동시청에서 열린 '국립의대 설립 추진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쯤 국립의대 최종 대상지를 선정·발표한다.
경북도는 의대 신설 추진 계획서를 제출해 달라는 지난 7일 교육부의 공문에 따라 오는 20일 전까지 국립경국대와 공동으로 추진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할 계획이다.
계획서에는 2030년 개교에 맞춘 부지 확보 방안과 임상 교원 충원 계획, 학교 운영 계획 등의 구체적 운영안을 담아야 한다.
정원은 보건복지부 보건정책심의위원회가 지역 의대 신설 정원을 100명으로 제시한 바 있어 여기에 맞춰야 한다.
경북도는 지난달 21일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설립 지원 협의체'를 열고 의대 소재지를 도청 신도시로 하고 정원 50~100명 내외 규모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규모의 부속 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현재 신설 의과대학은 경북도와 전남광주 두 곳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2025년 기준 경북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46명으로 전국 평균 2.8명에 크게 못 미치고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광주에서는 목포대와 순천대가 의대본부와 대학병원 위치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어 경북 지역 신설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으나 경북도는 신중한 입장이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정부가 이번에 두 지역 중 한 곳을 선정할 수도 있고 두 곳 모두 선정하거나 전면 보류할 수도 있다"며 "그러나 경북 북부원 의대 유치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서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