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NHN, 목표가 7만원↑…네오클라우드 성과 주목"
등록 2026.08.12 07:58:28
"클라우드 사업 뛰어난 수익성, 당분간 지속"
![[서울=뉴시스]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NHN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2061982_web.jpg?rnd=20260211221618)
[서울=뉴시스]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NHN 제공)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NH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네오클라우드 사업 실적 기여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리포트를 통해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뛰어난 수익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현재 국내 네오클라우드 업체 중 유일하게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자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AI 데이터센터 매출 추정치를 기존 연간 8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면서 "클라우드 사업 특성상 외형 성장은 가파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발생시켜 영업이익률 20%도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안재민 연구원은 NHN의 올해 연간 매출액을 전년 대비 20.0% 증가한 3조원, 영업이익은 60.3% 늘어난 2122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날 NHN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79억원, 영업이익 5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25.3%, 164.1% 증가한 규모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다.
사업별로는 기술 부문의 성장 폭이 가장 컸다. 기술 부문 매출은 15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2.9% 늘었다.
NHN클라우드가 서울 양평 리전에서 엔비디아 B200 기반 서비스형 GPU 공급을 본격화하면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NHN클라우드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85.3% 증가했다. 일본 기술법인 NHN테코러스도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세일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27.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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