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세 앱에서 확정일자 실시간 확인 가능해진다
등록 2026.08.12 10:10:29
한국부동산원-HUG, 업무협약…기관 방문 불편 사라져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전세사기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임대차 정보를 안심전세 앱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시스템 내 자료를 활용하는 게 골자다.
부동산원이 HUG에 임차인의 확정일자 정보를 실시간 연계·제공하며, 임차인은 안심전세 앱을 통해 우선변제권 효력 발생 여부와 확보 시점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임차인이 확정일자 부여 시점과 우선변제권 발생 여부를 확인하려면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헌욱 부동산원 원장은 "부동산은 모든 국민이 안정적으로 누려야 할 삶의 기반이며 주거 안정은 중요한 당면 과제"라면서 "투명하고 안전한 임대차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전세사기 예방의 핵심은 국민이 꼭 필요한 정보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다양한 임대차 정보를 안심전세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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