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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횡령' 잔혹사 막는다…군포시, 예산 집행 내역 전수점검

등록 2026.08.18 08:23:50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의 공금 횡령·유용 사건이 잇따라 불거진 가운데, 경기 군포시가 회계 비위 차단을 위한 긴급 전수점검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오는 9월4일까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산하 사업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금관리 실태를 전수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공금관리 점검 지침과 연계해 회계 사각지대를 없애고 내부통제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해 집행된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 지출 건 전체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회계·감사 부서가 합동 참여하는 '공금관리 전수점검 TF'를 구성했다.

TF는 예금주 명의 불일치 거래나 담당자 명의 계좌 인출 여부 등 회계 사고 징후를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확인된 구조적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비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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