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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 상반기 매출 209억…"진단제 성장"

등록 2026.08.18 09:42:06

매출 성장, 방사성의약품 3종이 이끌어

[서울=뉴시스] 듀켐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3% 늘어난 209억원, 영업이익은 24.6% 증가한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듀켐바이오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듀켐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3% 늘어난 209억원, 영업이익은 24.6% 증가한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듀켐바이오 제공)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듀켐바이오의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듀켐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3% 늘어난 209억원, 영업이익은 24.6% 증가한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 성장은 방사성의약품 진단제 3종이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알츠하이머 진단제 '뉴라체크', '비자밀' 합산 매출은 45억원으로 전년비 38.2% 뛰었고, 파킨슨병 진단제 '18F-FP-CIT'는 23억원으로 20.8% 늘었다.

여기에 전립선암 진단제를 더한 3종 매출은 76억원으로 전년비 45.8% 증가해 전체 매출 비중이 28.9%에서 36.2%로 확대됐다. 상반기 매출 증가분의 81%를 이들이 채웠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반 품목인 암 진단제 FDG는 108억원 매출로 안정적 흐름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2분기 매출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하며 지난해 분기 최고치(4분기 107억원)를 넘어섰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13.4%에서 2분기 17.2%로 높아지며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시크'도 2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61% 증가했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급여 평가 통과가 처방 확대의 기반이 됐고, 지난 4일에는 영남, 전라 공급망을 완성하며 PET-CT를 운용하는 상급종합병원 공급 범위를 넓혔다.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는 "분기마다 매출이 늘고 있고 지난해에도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보다 컸다"며 "특히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시크는 급여 적용과 공급망 확대가 맞물려 출시 첫해부터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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