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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디펜스, 대형 물류센터에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 설치

등록 2026.08.19 15:48:09

휴먼디펜스, 대형 물류센터에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 설치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소재 LED 조명 스마트 횡단보도 안전장치 개발사인 ㈜휴먼디펜스가 24시간 운영되는 대형 물류센터에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를 설치하고 주·야간 근로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휴먼디펜스는 충남 아산시의 기업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출입구와 보행자 통로 앞 횡단보도에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산업재해 예방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선정해 안전제품 공급, 현장 안전 개선, 안전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는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교차하는 횡단보도 등에 LED 불빛과 표지를 활용해 보행자의 존재를 운전자에게 알리고 주의를 환기하는 스마트 안전시설이다.

물류센터는 대형 화물차와 지게차 이동이 잦아 근로자의 보행 동선과 차량 동선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형 화물차는 우회전 과정에서 사각지대가 넓어 운전자가 근접한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는 우회전 진입 구간에서도 LED 표지를 통해 운전자가 보행자의 존재를 보다 빠르게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24시간 가동되는 물류시설의 경우 야간에는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되고 장시간 운전에 따른 부주의 위험도 커질 수 있는 만큼, 시인성이 높은 LED 신호를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환 대표는 "24시간 운영되는 물류센터는 야간에도 차량과 근로자의 이동이 계속되는 만큼 주간과는 다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가 시야 제한과 우회전 사각지대를 보완해 근로자 안전 확보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창원시 소재 대기업 생산공장에도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를 설치했으며,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생산시설을 넘어 물류시설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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