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17개 군수 한자리…농식차관 "지역소멸 대응 모델로"
등록 2026.08.20 17:01:02
추가 선정 7개 군 지급 준비상황 점검
생활 안정·지역 소비 확대 등 성과 공유
김종구 "지역 내 경제 순환하도록 지원"
![[세종=뉴시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 지역 군수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7331_web.jpg?rnd=20260820165953)
[세종=뉴시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 지역 군수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17개 군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모델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 지역 군수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주민의 삶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17개 군의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본소득과 다른 사업을 연계해 정책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와 추가 선정된 7개 군의 기본소득 지급 준비 상황도 공유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도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수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확대,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범사업의 성과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매월 일정 금액을 단순히 지급하는 데 그치는 사업이 아니라 사람이 농어촌에 머물고 지역 안에서 경제가 순환하도록 만드는 새로운 정책적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17개 군과 긴밀히 협력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 지역 군수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7334_web.jpg?rnd=20260820170038)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 지역 군수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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