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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펜싱 오상욱, 韓 MVP…"선수단 선전에 크게 기여"(종합)[나고야AG]

등록 2026.10.04 10:46:57

'신생' 테크볼 이준석은 투혼상

카누 조광희·김효빈 기량발전상

박주봉 감독·김종호 등은 특별상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23. hwang@newsis.com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나고야(일본)·서울=뉴시스] 김진엽 박윤서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펜싱 2관왕을 기록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4일 오전 일본 나고야의 코리아하우스에서 오상욱을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MVP로 선정해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됐으며, 오상욱은 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대회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간판스타' 오상욱은 남자 단체전 우승에도 크게 기여하며, 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막내로 처음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그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주축으로 발돋움했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선 아시아 펜싱 선수로 최초로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세계 무대를 제패했던 오상욱은 아시아 무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체육회 측은 "단체전 결승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며 한국 선수단의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6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45-44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오상욱이 포효하고 있다. 2026.09.26. hwang@newsis.com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6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45-44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오상욱이 포효하고 있다. 2026.09.26. [email protected]


체육회는 오상욱 외에 투혼상, 기량 발전상 등도 시상했다.

'신생 종목' 테크볼의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준석은 투혼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카약 4인승(K4) 500m 종목에서 한국 카누 사상 첫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카약 2인승(K2) 500m 종목에서도 금빛 물살을 가르며 한국 선수단 1호 2관왕을 합작한 조광희와 김효빈(이상 울산광역시청)은 기량발전상을 받으며 상금 1000만원을 함께 수상했다.

리더상은 한국 선수단의 역대 아시안게임 800번째 금메달이자 종목 사상 첫 우승을 이끈 남자 3대3 농구의 배길태 감독이 받았다. 상금 1000만원도 따랐다.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테크볼 금메달리스트 이준석이 21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21. hwang@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테크볼 금메달리스트 이준석이 21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특별상은 배드민턴의 박주봉 총감독, 육상 마라톤 박민호, 스케이트보드 강준이, 요트 하지민, 양궁 컴파운드 김종호가 수상했으며 부상으로는 세라젬 안마기를 각각 1대씩 받았다.

박 감독은 안세영의 2연패, 백하나-이소희 조의 24년 만의 여자 복식 금메달 등을 이끈 노고를 인정받았다.

박민호는 부상 투혼을 보인 정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준이와 김종호는 각 종목 한국 사상 첫 금메달을, 하지민은 역대 네 번째 아시안 게임 우승을 인정받았다.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스케이트보드 남자 스트리트 금메달리스트 강준이가 28일 오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금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8. 20hwan@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스케이트보드 남자 스트리트 금메달리스트 강준이가 28일 오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금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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