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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삿포로총영사관, 삿포로시와 '재해 발생 시 韓 관광객 지원' 협약

등록 2026.08.21 11:40:52

재해 발생시 대응에 대한 협약 체결…핫라인 구축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주삿포로대한민국총영사관은 삿포로시와 지난 19일 '재해 발생 시 관광객 지원에 관한 연계·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대형 재해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핫라인을 구축했다.

실제 재해 발생시 삿포로시가 총영사관에 피난한 우리 국민에 대한 재난 지원 물자를 제공하게 되며, 양 기관 간 우리 국민 관광객에 대한 재난 관련 정보 발신 및 삿포로시 지정 피난소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 관광객에 대한 상담 및 언어 대응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일본 지역 공관과 주재국의 지자체 간 대형 재해 발생 시 대응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는 첫 사례다.

최근 일본 전역에서 지진 등 대형 자연 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홋카이도를 찾은 우리 국민은 지난해 약 95만명으로 홋카이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많으며 삿포로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30% 가량을 차지한다.

장용수 총영사는 "협약이 재해발생 시 양국 간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 홋카이도 지역에서 대형 재난 및 재해가 발생할 경우, 우리 국민 보호 및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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