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정부, 주거안정 강한 의지…속도감 있는 공급 사업, 구청 관심 중요"(종합)
등록 2026.08.21 22:09:09수정 2026.08.21 22:16:24
구청장들, 재개발 사업 속도 제고· 사업성 개선 위한 제도개선 등 요청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주택공급 관련 서울 구청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1.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21406824_web.jpg?rnd=20260821193401)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주택공급 관련 서울 구청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1. [email protected]
한 총리는 이날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서울 구청장 간담회를 열어 "정부는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주택 신속공급 대책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급 사업들이 속도감 있고,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구청장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8·13 대책, '주택 신속공급방안'과 '금융 종합대책'이 속도감 있게 실행되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 총리는 "지역별로 규모에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공공 재개발, 민간 정비 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 노후청사 복합개발 매입, 임대주택, 소규모 주택 건설 등 다양한 주택 공급과 관련된 사업들이 진행 중이거나 혹은 계획하고 있다"며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또 개선·필요 사항들을 잘 염두에 두겠다"고 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이 다시 안정세를 회복하는 데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정부와 함께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 25개구 중 양천·은평·광진·중구를 제외한 21곳의 구청장이 참석했다.
참석한 구청장들은 재개발 사업 속도 제고와 사업성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및 구청장의 권한 강화,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 편의시설 개선 등을 요청했다.
또 이번 8·13 대책과 관련한 각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각 구별로 추가로 개발 가능한 부지를 제안하거나 각 구의 개별적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에 "주신 의견 하나하나 잘 검토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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