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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정부 AI예산 확대 적극 대응…에너지·모빌리티 강화"

등록 2026.08.24 15:09:02

전남연구원 'AI산업 구조 분석·대응방안' 발간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연구원. (사진=전남연구원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연구원. (사진=전남연구원 제공·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정부의 인공지능(AI) 예산이 9조9334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에너지·모빌리티 등의 기존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전남연구원은 24일 'JNI이슈리포트-2026년 AI산업 구조 분석과 전남광주특별시 대응방안'을 발간하고 지역의 AI사업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리포트는 올해 정부가 AI 예산으로 9조9334억원을 편성한 점을 토대로 기존 전남의 에너지·해양수산·농업, 광주의 인공지능 인프라·모빌리티·인재·의료 등의 지역 특화산업을 발전 시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정부 AI사업이 41개 부처, 741개 사업으로 확장됐고 방향도 기술개발 중심에서 실증·확산 중심의 다부처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남광주의 주력산업과 741개 국가 AI사업을 매칭한 결과 관련 분야 예산은 2조9171억원으로 추정됐으며 이 중 6621억 원을 확보한 것을 토대로 확장을 하기 위해서는 '성과 가시화-후속 패키지화-플랫폼 강화'를 제안했다.

우선 기존 사업은 성과를 구체화하고 통합특별시와 시·구·군이 역할을 나눠 후속 사업을 공동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조성과 자율주행차 해상수출입서비스 R&D는 광주 도시교통과 목포·여수 권역의 항만·물류 기능을 연계한 'AI 모빌리티-물류 통합 실증 체계'로 확장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인공지능 전환(AX)실증밸리 조성'은 에너지·농업·해양·모빌리티·헬스케어·제조 분야와 연계 할 수 있으며 국가적 문제인 노인 복지 문제도 타 지역보다 높은 고령화율을 토대로 해결 방안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전남연구원 관계자는 "전남광주특별시가 정부의 AI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업 공모 이전인 기획·예산편성 단계부터 지역이 참여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한 확장과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를 동시에 추진해 AI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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