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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새고 일부 폐쇄' 목포 김대중기념관…"개보수·리뉴얼"

등록 2026.08.26 14:20:32수정 2026.08.26 15:40:24

특별시·목포시 등 4자 회동…올해 말부터 연차적 시작

[목포=뉴시스]질의하는 김원이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질의하는 김원이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비가 새고 일부 공간이 폐쇄되는 등 시설이 노후화된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 대한 개보수·리뉴얼 작업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광주 목포)은 전남광주특별시와 목포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등이 최근 4자 회동을 갖고 기념관 개보수 및 리뉴얼 작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는 기념관 컨벤션동 대강당 하절기 셧다운을 초래한 냉방시설 개선사업과 기능이 정지된 울림못 개보수·방수공사 등 시설 노후화 개선사업, 전시시설 리뉴얼 문제 등을 집중 협의했다 .

김 의원은 빠르면 올해 말부터 연차적으로 시작될 기념관 전면 개보수 작업이 완료되면 기념관은 기존 전시 위주의 공간에서 탈피해 ‘머물고 싶은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중앙정부 및 전남광주특별시, 목포시와 협력해 기념관이 하루빨리 시설 개선 작업을 마치고, 시민의 사랑을 받는 목포의 랜드마크로 우뚝 서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시설 노후화는 박지원 국회의원이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가 새고 일부 공간은 폐쇄돼 폐관 일보 직전 상태인 것을 보고 부끄럽고 할 말을 잊었다"는 글을 올리면서 파장을 일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2013년 6월 목포 삼학도에 개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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