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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네팔 UT-1 사고 비상대책본부…현장 인명구조 총력

등록 2026.08.26 23:03:10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트리슐리강을 따라 돌발 홍수가 발생해 가옥과 차량이 파손돼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로 마을이 물에 휩쓸리고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6.08.26.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트리슐리강을 따라 돌발 홍수가 발생해 가옥과 차량이 파손돼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로 마을이 물에 휩쓸리고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6.08.26.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비상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한국남동발전은 현재 사업 개발중인 네팔 어퍼트리슐리-1(UT-1) 수력발전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해 현장근무 직원 3명이 연락이 닿지않는 상황이다.네팔 현지에 파견된 직원은 모두 7명이다.

남동발전은 본사가 위치한 경남 진주에 비상상황실을 마련하고 현지 대응 인력을 급파할 계획이다.

또 연락이 두절된 직원 3명의 가족에게 사고 상황과 사측 차원의 대책을 전달하며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안내했다.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 3명의 가족은 경남이 아닌 타지역에 각각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께 (현지 시간 12시15분) 네팔 UT-1수력발전소 건설현장 상류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대규모 홍수로 현장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남동발전은 사건발생 직후 네팔 카트만두에 소재한 현지법인 인력을 사고현장에 급파하고 본사 및 외교부, 주네팔 한국대사관 등 관계기관과 긴급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 네팔 군부대 구조헬기를 현장에 긴급투입하며 생존자 수색 및 구조작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본사 직원들을 27일 현지에 급파해 현지 구조캠프를 조성해 주조활동 및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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