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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정원문화박람회…중간보고회 열고 준비 본격화

등록 2026.08.28 18:32:13

28일 분야별 실행계획 집중 점검

도민참여정원·코리아가든쇼 등

제주 첫 정원문화박람회…중간보고회 열고 준비 본격화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11월6~10일 닷새간 제주혁신도시 바람모루공원 일원에서 처음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제주정원문화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행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보고회에선 행사기획, 정원조성·문화·산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 공간 구성과 관람 동선, 정원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 정원산업전, 홍보 및 현장 운영계획 등을 분야별 준비상황과 세부 실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박람회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핵심 콘텐츠인 정원 조성도 구체적인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특히 도민과 전국 정원작가들이 참여하는 정원 공모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국내 정원작가들이 참여하는 코리아가든쇼에는 전국에서 59개 작품이 출품됐고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됐다.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참여정원 역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현장 조성을 거쳐 박람회 기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의 자연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도민정원부터 정원작가들의 창의적인 시선과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정원까지 다채로운 정원이 행사장을 채운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가 정원이라는 공간에서 새롭게 피어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현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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