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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美 통화정책 관망에 1달러=159엔대 전반 보합세 출발

등록 2026.08.28 10:01:06수정 2026.08.28 10:18:24

엔화, 美 통화정책 관망에 1달러=159엔대 전반 보합세 출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8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케빈 워시 의장의 발언을 지켜보자는 분위기 속에서   1달러=159엔대 전반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9.35~159.36엔으로 전일 오후 5시와 같았다.

워시 연준 의장은 28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경제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시장에선 워시 의장이 정책 선행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는 관측이 대체적이지만 그래도 내용을 확인하자는 관망세가 확산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 진전이 난망 상태로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일본 무역수지 악화가 우려되는 것은 엔화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하지만 통화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해 엔화 하락을 억제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52분 시점에는 0.01엔, 0.00% 올라간 1달러=159.34~159.35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28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7시30분)에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 0.13엔 내린 1달러=159.39~159.43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26일과 같은 159.30~159.40엔으로 폐장했다.

중동 정세 불투명감에서 기축통화인 달러를 사고 엔화를 파는 거래가 진행했다.

반면 워시 연준 의장의 28일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지분조정을 겨냥한 엔 매수가 유입했다.

미국이 이란과 종전협상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협상 재개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중요하다는 얘기도 했다.

종전협상 정체로 인해 27일 미국 기준유 WTI 10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6% 뛰어올랐다.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 무역수지 악화 전망이 엔 매도를 불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8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소폭 오르고 있다. 오전 9시51분 시점에 1유로=185.68~185.69엔으로 전일보다 0.03엔, 0.01% 상승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내리고 있다. 오전 9시51분 시점에 1유로=1.1652~1.1653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02엔, 0.01%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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