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워크숍 마무리 하며 정기국회 체제 돌입…靑 오찬은 순연
등록 2026.08.28 05:00:00
네팔 대홍수 사고에 워크숍 차분히 진행
"이재명 정부 성공 골든 타임…입법 전쟁 돌입"
네팔 홍수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수습에 대응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08.27.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21413610_web.jpg?rnd=20260827161529)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민주당은 이날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1박2일간 열린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치고 정기국회 대비 결의문을 채택한다.
민주당은 '대한민국 대도약' 목표 아래 이재명 정부 뒷받침을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근 대통령·당 지지율 동반 하락 국면에서 입법 성과 등을 통해 반등 모멘텀을 찾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민석 대표는 전날 워크숍에서 "민생·실용·확장 노선이 우리 정부의 노선이고 이번에 선택된 당의 노선이다. 그 노선에 따라 당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정부가 1년 동안 성공했던 바로 그 지점,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민생, 민생, 민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번 정기국회 100일 당정청이 더 강한 원팀이 되고, 더 유능한 정치, 더 큰 정치로 국민의 기대에 응답해야 한다"며 "입법 전쟁에 돌입하겠다"고 했다.
그는 "정기국회 100일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물론이고 민주당의 성패를 가를 골든타임"이라며 "원내 지도부는 각 상임위 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해서 막힌 협상을 뚫고, 늘어지는 입법 속도는 바짝 당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민생은 물론 개혁 법안 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올해 정기국회 중점 처리 과제로 민생·안정(Affordability), 성장 기회를 넓히는 포용과 확장(Broadening), 능력과 성과(Competence) 등 '민주당 ABC 플랜'에 부합한 주요 입법 로드맵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건축법 ▲수도법 ▲메가특구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등은 물론 '국민 신뢰 사법체계 완성'을 위한 ▲형사소송법(형사사법 개편에 따른 법률 일괄 정비) ▲공소청법(공소청·중수청 출범에 따른 법률 일괄 정비) 등이 포함됐다.
한편 민주당 의원 워크숍 직후 예정됐던 민주당 전체 의원들과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오찬은 순연됐다. 네팔 대홍수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수습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이번 워크숍이 잔치 분위기에서 할 상황은 좀 아닌 것 같다"는 메시지를 내놓으며 내부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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