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나이지리아서 병력 200명 철수 준비-- 정보 팀등 일부만 남겨 --NYT
등록 2026.08.28 06:29:23
"기독교도 제대로 보호못해" 트럼프 지시로 올 2월에 파병
테러부대, 기독교도· 무슬림 모두 공격.. 마을· 군부대 기습
미군 정보 팀과 소수만 남기고 9월 말까지 미군 철수 완료
![[AP/뉴시스] 나이지리아 경찰의 폭탄 해체반이 2025년 12월 26일 북서부 자보에 떨어진 미군 폭탄제거를 위해 안전 지대를 설치하고 있다. 트럼프 지시로 올 2월 나이지리아에 파병된 미군은 정보팀 등 일부만 남기고 9월 말까지 철수한다. 2026. 08.28.](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0881576_web.jpg?rnd=20260413072117)
[AP/뉴시스] 나이지리아 경찰의 폭탄 해체반이 2025년 12월 26일 북서부 자보에 떨어진 미군 폭탄제거를 위해 안전 지대를 설치하고 있다. 트럼프 지시로 올 2월 나이지리아에 파병된 미군은 정보팀 등 일부만 남기고 9월 말까지 철수한다. 2026. 08.28.
파견 부대 대부분이 철수한 뒤에도 미군 훈련 조교들과 정보 분석 팀 등 소규모 팀은 현지에 남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미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미군이 아프리카 북동부의 나이지리아에 파견된 것은 올 해 2월 부터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 나라가 테러범들의 공격으로부터 기독교인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한 직후이다.
하지만 나이지리아의 테러 희생자 가운데에는 기독교도와 이슬람 교도가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에 대한 미군 파병은 제한적인 성공 밖에는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바로 전 주말인 22일에도 총격범들이 이 나라 북동부에 있는 군 부대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근 며칠 동안에도 총격범들은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무슬림 지도자 이맘을 포함한 24명 이상의 사람들을 살해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또한 나이지리아 중부 지역에서도 테러범들은 한 마을을 공격해서 최소 25명의 주민들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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