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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가 상권 깨운다…하이트진로, '상생형 축제'로 지역경제 '활력'

등록 2026.08.28 06:00:00

전주·홍천 지역 축제와 장기 동행…9월 송도 개최

지역 소재 공장 생산 제품·문화 콘텐츠 결합

기업·소상공인·지자체 협력방문객 상권 유입 확대

2026 전주가맥축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전주가맥축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8월 전국 곳곳은 축제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그 중심에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먹거리, 그리고 시원한 맥주와 흥을 돋우는 소주가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후원의 차원을 넘어, 하이트진로 브랜드 경쟁력과 지역이 가진 고유한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방문객을 불러 모으고, 이를 다시 지역 상권내 소비와 관광 활성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모습이다.

올여름 전북 전주의 '전주가맥축제'와 강원 홍천의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대표적이다. 다음달에는 인천 송도에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과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이어간다.

전주에서만 맛보는 '당일 생산 테라’…12만6000명이 지역 상권까지 움직였다

2026 전주가맥축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전주가맥축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북대학교 복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전주가맥축제'에는 3일간 약 12만6000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전주가맥축제는 동네 가게에서 맥주와 황태포, 갑오징어, 계란말이 등을 즐기는 전주 고유의 '가맥' 문화를 발전시킨 지역 대표 행사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가 태동한 2015년부터 특별 후원사로 참여해왔다.

축제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신선함'이다. 전주 인근 완주 생산공장을 둔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당일 생산한 테라를 공급하며, 전국에서 당일 생산 테라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은 전주가맥축제가 유일하다.
2026 전주가맥축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전주가맥축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도 얼음으로 채운 '맥주 연못'에서 꺼낸 테라와 함께 테라 스파클링, 무알코올 테라 제로 등을 선보였고, 쏘맥자격증 발급과 타투 이벤트, 불꽃놀이, DJ 클럽파티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대학생도 축제의 주인공이다. 전주지역 가맥집 등 20곳이 참여해 대표 메뉴를 선보였고, 지역 대학생 중심의 자원봉사단 '가맥지기' 300명이 행사 운영에 함께했다.

무엇보다 축제의 경제적 효과가 행사장 안에 머물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하이트진로는 전북대학교 상인회와 협업해 주변 카페·음식점 약 60곳을 공식 파트너 매장으로 지정하고 사전 홍보 등 혜택을 제공했다. 실제 전북대학교 상인회에 따르면 축제 기간 파트너 매장에는 평소보다 손님이 2배가량 증가했다.

홍천 강원공장에서 갓 만든 생맥주…지역에서 생산해 지역에서 즐겨

홍천별빛축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별빛축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홍천에서도 상생 행보가 이어졌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0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는 약 8만명이 방문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처음으로 축제 인근 강원 홍천공장에서 갓 생산한 '테라 생맥주'를 현장에 직송했다. 또한 영하 7도의 '테라 슬러시 生', 무알콜 '테라 제로', 출시를 앞둔 '테라 스파클링', '테라 라이트', '켈리'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주최측 홍천문화재단은 홍천군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축제장 이용 영수증을 지역 화폐로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을 진행해,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점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홍천별빛축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별빛축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축제 참여와 별도로 하이트진로는 지역 소재 공장을 활용한 지역 관광 콘텐츠 확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경험소비에 적극적인 MZ세대들이 신선한 맥주를 맛보기 위해 공장을 직접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실제 올해 상반기 하이트진로 강원 홍천공장을 방문한 대학생이 전년 동기대비 약 12% 이상 증가했다.

9월에는 송도로…2만5000명이 함께하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와 홍천의 열기는 9월 인천 송도로 이어진다. 하이트진로는 9월12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테라와 함께하는 2026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8년 시작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소주 브랜드 뮤직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장소를 송도 달빛축제공원으로 옮기고 수용 규모를 약 1만명 확대해 약 2만5000명 규모로 준비하고 있으며, 부산·대구·대전·광주 등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해 전국 접근성을 높인다.

올해 처음으로 24시간 이내 생산된 참이슬과 테라 생맥주를 선보이며, 총 13종의 제품과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한다. 다이나믹 듀오, 이영지, 멜로망스, WOODZ 등 아티스트 10개 팀이 참여한다.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현장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현장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의 축제' 아닌 '지역과 함께 만드는 축제'

하이트진로가 전국 축제 현장에서 강조하는 공통점은 '지역과 함께한다'는 것이다.

전주에서는 가맥 문화와 전주공장 생산 테라를 결합하고 지역 가맥집·대학생·상인이 함께 참여하며, 홍천에서는 강원공장 생맥주와 소상공인 연계 소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의 제품과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마케팅 역량을 더해 더 많은 관광객을 지역으로 불러들이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 상권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 축제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민과 소상공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경제적 활력을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이라며 "하이트진로가 가진 브랜드와 생산 인프라, 마케팅 역량을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서로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 전주가맥축제(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전주가맥축제(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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