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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게 재미없어졌다"…풍자, 다이어트 정체기에 시작한 '이것' 효과는

등록 2026.08.30 04:00:00

[서울=뉴시스]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고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캡처)

[서울=뉴시스]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고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풍자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체중 감량이 정체되면서 운동에 대한 흥미도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모델 한혜진의 추천으로 복싱을 시작했다며 "두 번째 다녀왔다. 재미있게 운동해 보라고 추천해 줬는데 몸치처럼 뚝딱거려 한심하다"고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다이어트 중 체중이 좀처럼 줄지 않는 정체기를 겪을 때 운동 방식을 바꾸는 것은 새로운 자극이 될 수 있다. 복싱은 펀치와 스텝 등 전신을 사용하는 동작이 반복되는 운동으로, 훈련 방식에 따라 고강도 간헐적 운동(HIIT)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HIIT는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 또는 휴식을 번갈아 하는 방식이다. 운동 강도가 높아질수록 에너지 소비량도 증가하며 체지방 감소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고강도 운동 뒤에는 몸이 안정 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에서도 추가적인 산소와 에너지가 사용된다. 이를 초과산소소비량(EPOC)이라고 하는데, 운동 후에도 일정 수준의 에너지 소비가 이어지는 이유로 설명된다. 질병관리청은 HIIT가 근육량 유지와 함께 복부·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한다.

다만 무리한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부상이나 심혈관계 부담을 키울 수 있다. 평소 운동량이 적거나 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요인이 있다면 운동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풍자처럼 새로운 운동으로 정체기를 돌파하려는 경우에도 처음부터 강도를 높이기보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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