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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륙도 예인선 전복·침몰 대책회의…"구조 최선"

등록 2026.09.02 17:41:21

[부산=뉴시스] 2일 오후 3시30분께 부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오륙도 해역 예인선 전복·침몰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일 오후 3시30분께 부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오륙도 해역 예인선 전복·침몰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2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경덕 행정부시장 주재로 오륙도 해역 예인선 전복·침몰사고와 관련한 비상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시 해양·재난안전·복지지원 부서와 해경,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고 개요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수색·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기존에 예정된 서울 출장 일정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시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오륙도 해안에 현장 연락관을 파견하고 실종자(가족)를 확인해 1대1 전담공무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동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남구와 해운대구는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피해자와 가족 지원을 위해 가족전담팀을 구별로 운영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을 통해 맞춤형 심리상담과 마음구호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외국인 피해자에게는 긴급 통역 서비스 등 다각적인 구호 방안을 병행한다.

전 시장은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한 분이라도 더 빨리 구조하는 것"이라며 "부산시는 해경과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시장은 "정부, 남구, 해운대구, 동구, 해경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행정력 총동원을 통해 적극적인 수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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