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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이혼하고 깡소주 매일 한 병씩 마셔" 고백

등록 2026.09.02 18:14:52

[서울=뉴시스]배우 한그루(사진=유튜브 캡처)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배우 한그루(사진=유튜브 캡처)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한그루가 이혼 후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한그루는 2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했다.

한그루는 "애들이 처음에 이혼하고 분리가 됐을 때 엄청 울기도 하고 그랬다. (아빠를) 찾고"라고 했다.

이어 "(자녀들에게) 엄마랑 아빠는 피가 섞인 가족이 아니지 않나. 친구였다 가족이 됐다 다시 친구가 된 거다. 너희랑 엄마, 너희와 아빠는 절대 남이 될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주일에 무조건 한두 번씩은 무조건 아빠랑 지내게 한다. 애들도 이제는 무뎌진 거 같다"고 했다.

그는 "제가 이혼하고 나서 초반에는 걱정이 너무 많았다. 생각보다 일을 생각하는 게 어려웠다"고 했다.

또 "너무 잠이 안 와서 제가 술을 아예 못 하는데, 처음으로 소주를 사와서 먹기 시작했는데 처음에 음식이나 이런 걸 같이 먹으니 너무 속이 안 좋아 토를 하더라. 그 다음부터 깡소주를 매일 한 병씩 마셨다"고 했다.

1992년생인 한그루는 24세이던 2015년 11월에 결혼해 2017년 26세에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결혼 7년 만인 2022년 9월에 합의 이혼했으며, 현재는 한그루가 쌍둥이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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