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 창녕위궁 재사서 가을 음악회…체험 행사도
등록 2026.09.04 11:15:02
테라리움·바다유리·아트램프 등 체험
![[서울=뉴시스] 북서울꿈의숲 가을 음악회 포스터. (자료=서울시 제공) 2026.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207_web.jpg?rnd=20260904105352)
[서울=뉴시스] 북서울꿈의숲 가을 음악회 포스터. (자료=서울시 제공) 2026.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는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창녕위궁 재사' 일대에서 '북서울꿈의숲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창녕위궁 재사는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조선조 제23대 왕인 순조의 사위인 창녕위 김병주의 재사(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집)다. 한일 강제 병합 후 김병주의 손자 김석진이 일본 남작 작위를 거절하고 순국 자결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건축물이기도 하다.
오감만족 체험 마당·감성 푸드존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5가지 감성 공예 행사가 마련된다.
석고 모형 만들기, 테라리움(투명한 유리 용기 안에 식물과 미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작은 생태계를 재현한 실내 원예 공간) 만들기, 등불(램프) 공예, 바다유리 공예, 데코덴 공예(생크림 모양의 특수 본드를 이용해 꾸미는 수공예)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선착순 800명을 대상으로 유료로 진행된다.
창녕위궁 재사 안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록밴드(영스타)와 어린이 벨리댄스(누리키즈), 바이올리니스트 '유주'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통기타 듀엣(율리제라), 오카리나·팬플룻 연주(이솔이), 테너와 소프라노의 성악 듀엣(최문성, 김정운) 등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별도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북서울꿈의숲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9월을 맞아 푸른 숲과 고즈넉한 한옥이 어우러진 북서울꿈의숲에 다양한 체험과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선율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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