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통과 강력 촉구"
등록 2026.09.04 14:04:34
강원도 등과 업무협약 체결
공동 건의문 채택, 이달 중 정부에 전달
![[수원=뉴시스] 4일 오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우상호 강원도지사, 한기호·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김동일 철원군수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429_web.jpg?rnd=20260904135533)
[수원=뉴시스] 4일 오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우상호 강원도지사, 한기호·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김동일 철원군수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강원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나섰다.
추미애 지사는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김용태 국회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이 자리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이동시간을 50분에서 15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해 그동안 교통 오지로 소외됐던 주민들의 일상을 바꾸는 실질적인 교통복지"라며 "70년간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평화지역 대전환',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정책적 당위성을 이번 평가에 충실히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경기 포천시 신북IC에서 강원 철원군 신철원 일대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선 고속도로 연장 사업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접경지역까지 잇는 구상이다. 총연장 길이는 24.0㎞, 총사업비 1조330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포천~철원 구간이 연결되면 접경지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건의문에는 ▲경기북부 및 강원 북부지역의 교통 접근성 개선 ▲접경지역 및 낙후지역의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교통편의 증진 등을 위한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달 중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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