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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마을버스, 내달부터 요금 100원 인상…1650원 된다

등록 2026.09.07 10:03:38

시내버스 기본요금과 같아져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적용

[군포=뉴시스] 경기 군포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경기 군포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내달 1일부터 경기 군포시 마을버스 요금이 일반 기준 1650원으로 100원 오르면서 시내버스 기본요금과 같아진다. 다만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돼 다른 대중교통 이용 시 환승객의 추가 부담은 발생하지 않는다.

7일 시의 인상안에 따르면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일반인 1550원에서 1650원, 청소년 1090원에서 1160원, 어린이 780원에서 83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이 같은 구조는 전체 요금이 시내버스 기준으로 자동 산정되는 수도권 환승 체계에 따른 것이다. 이용자의 실질 지출은 늘지 않지만 운송기관 간 수익 배분 비율이 바뀌면서 마을버스 업체의 배분액은 늘어나게 된다.

이번 조치는 유류비,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과 함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이후 발생한 운수종사자 이직 등 마을버스 업계의 인력난과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 인근 안양시와 의왕시 등은 이미 시내버스와 동일한 요금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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