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의 '이 책', 세종도서 선정
등록 2026.09.07 10:35:52
통증의 베일을 벗기다-염증과 감각의 숨겨진 과학
![[부천=뉴시스] 정성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저서 '통증의 베일을 벗기다-염증과 감각의 숨겨진 과학'.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02231970_web.jpg?rnd=20260907103245)
[부천=뉴시스] 정성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저서 '통증의 베일을 벗기다-염증과 감각의 숨겨진 과학'.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문화 확산 사업이다.
매년 학술적·사회적 가치가 높은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전국 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한다.
올해 학술부문에는 10개 분과에 걸쳐 345종이 선정됐다. 정 교수의 저서는 기술과학 분야 선정 도서 42종에 이름을 올렸다.
정 교수는 책을 통해 염증을 단순 증상이 아닌 몸이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복구 시스템으로 설명했다.
또 통증과 염증 발생 원리를 ‘신경·면역·내분비계 및 장내미생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이라는 통합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신경면역조절’이라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어 미주신경 조절, 교감신경 균형 회복, 전기 자극 침 치료, 신경 기능 회복 주사(INMAS) 등 신경-면역 조절을 활용한 통합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정 교수는 "오랜 기간 환자를 진료하고 연구하면서 통증과 염증을 보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성을 느껴 책을 집필했다"며 "이번 세종도서 선정을 계기로 책에서 제시한 관점이 의료진과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논의와 연구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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