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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아태 15개국에 '2025 국민계정체계' 교육

등록 2026.09.07 15:00:00

UNSIAP·ADB와 5일간 공동 워크숍

15개국 통계기관 공무원 17명 참여

디지털경제·세계화 반영 새 기준 공유

[세종=뉴시스]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은 7일부터 11일까지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15개국 국가통계기관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2025 국민계정체계 도입 지역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국가데이터처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은 7일부터 11일까지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15개국 국가통계기관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2025 국민계정체계 도입 지역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국가데이터처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통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화와 세계화 등 변화된 경제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국민계정 국제기준의 이행을 지원한다.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은 7일부터 11일까지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15개국 국가통계기관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2025 국민계정체계 도입 지역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데이터처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통계연수소(UNSIAP),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주관한다.

국민계정체계(SNA)는 한 국가의 생산과 소득, 소비, 투자 등 경제활동을 일관된 기준에 따라 측정하기 위한 국제통계 표준이다.

'2025 국민계정체계'는 제56차 유엔통계위원회에서 채택됐다. 기존 2008 SNA의 기본 이론체계는 유지하면서 세계화와 디지털화, 비공식 경제 등 변화한 경제환경을 보다 명확하게 반영하도록 개정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 SNA의 주요 개정 내용과 각국이 국가통계를 생산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다룬다.

새 기준이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제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새로운 통계 작성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원과 실무상 어려움, 국가별 여건을 반영한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세부적으로는 ▲2008 SNA 대비 주요 변경사항 ▲특정 서비스 측정 방식 변경 및 권고사항 ▲디지털 경제활동의 통계 반영 기준 ▲세계화를 반영한 세부 지침 등이 교육 내용에 포함된다.

전자데이터의 경제적 가치와 디지털 공급사용표(Digital SUTs) 작성, 글로벌 가치사슬(GVC) 관련 거시경제지표, 기업·무역통계와 연계한 보조지표 활용 등도 다룬다. 한국은행 관계자가 한국의 국가계정 운영 사례도 소개한다.

참가국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몽골,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15개국이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국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의성 있는 경제통계를 생산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모니터링과 정책 수립·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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