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낭만 한가득' 단양 금수산 감골음악회 10일 열린다
등록 2026.09.07 16:48:06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 금수산의 가을을 낭만으로 물들일 '금수산 감골음악회'가 오는 10일 열린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금수산 입구 상학주차장을 주무대로 펼쳐진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면민 노래자랑, 감골음악회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로 꾸며질 계획이다.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마을별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주민 화합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불을 소재로 강렬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파이어 아트 '불의 정령' 공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미롭고 힘찬 색소폰 연주 축하공연에 이어 펼쳐질 감골음악회에서는 가수 황태자, 풍금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금수산 자락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고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라면서 "가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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