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다·숲 36㎞ 달린다…‘RUN TO VILLAGE’ 10월31일 개최
등록 2026.09.08 09:51:16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가을빛으로 물드는 남해의 바다와 산, 숲을 달리는 트레일러닝 대회가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다.
남해군은 상주 바다에서 출발해 금산과 편백숲을 거쳐 독일마을까지 달리는 트레일러닝 대회 ‘RUN TO VILLAGE(런 투 빌리지)’가 10월31일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남해 로컬기업 팜프라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원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상주에서 출발해 해안과 금산, 편백숲 등을 거쳐 독일마을까지 달리며 남해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게 된다.
코스는 22㎞와 36㎞ 두 가지다. 22㎞는 약 22.3㎞에 누적 상승고도 약 650m, 36㎞는 약 36.2㎞에 누적 상승고도 약 1400m다.
레이스는 독일마을에서 마무리되며, 대회 후 참가자들이 지역에 머물며 둘러볼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조의 바다와 숲을 중심으로 한 여름철 ‘RUN TO SEA’와 달리 상주와 금산, 독일마을을 연결하는 가을 코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유지황 팜프라 대표는 "'RUN TO VILLAGE’는 상주에서 출발해 금산과 편백숲을 지나 독일마을까지 달리는 코스"라며 "지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남해의 다양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NAMHAE 250K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22㎞ 12만원, 36㎞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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