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태그리스' 결제 이용률 0.04%…하락세 지속
등록 2026.09.09 18:58:17수정 2026.09.09 19:20:24
![[시흥=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946_web.jpg?rnd=20260909174611)
[시흥=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도 시내버스에 도입된 '태그리스(Tagless) 결제시스템' 이용률이 지속 감소해 올해 7월 기준 0.0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이용률은 2022년 0.19%(20만5016건), 2023년 0.21%(35만9883건)를 기록한 뒤 2024년 0.10%(22만3695건), 2지난해 0.04%(8만9813건)로 하락했다.
올해 7월까지의 이용률 역시 0.04%(2만9144건)에 머물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아도 승·하차 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서비스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지역별로 분산 도입된 태그리스 시스템의 전국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120억원의 국비를 투입, '워킹쓰루 교통결제시스템 표준 및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 의원은 태그리스는 실제 이용률과 이용자 편의성이 중요한 성과지표"라며 "국토부와 경기도는 이용률 하락 원인을 분석하고, 전국 표준화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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