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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노루홀딩스, 바이오기술·기업 발굴…사업 협력

등록 2026.09.15 16:23:45

에코샤인·마이오퍼·리메릭 3개사 선정…공동연구·실증·투자 연계

[대전=뉴시스] 15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용성 노루홀딩스 사장이 협약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구재단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15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용성 노루홀딩스 사장이 협약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구재단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이 노루홀딩스와 손잡고 연구개발특구 내 유망 바이오 소재기술과 기업을 발굴해 공동연구 및 실증, 투자 등 사업화 연결에 나선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5일 대전사이언스콤플렉스에서 노루홀딩스와 '바이오 소재 분야 기술·기업 발굴과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노루그룹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특구 내 유망 기술·기업을 연결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노루그룹의 산업수요를 바탕으로 공동연구가 가능한 기술과 협력기업을 발굴한 뒤 선정 기업에 대한 사업화 지원에 힘을 모은다.

특구재단은 연구소기업 제도와 연구개발(R&BD) 과제,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노루그룹은 보유 인프라와 실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앞서 산업수요에 맞는 기술과 협력기업을 찾기 위해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에코샤인·마이오퍼·리메릭 등 3개 특구기업이 최종 협력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코샤인은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3-HP) 유도체의 고순도 정제공정을, 마이오퍼는 바이오폴리머 기반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을, 리메릭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분자 물성 예측 및 제형 최적화 기술을 각각 협력 모델로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 기업에 각각 3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노루그룹의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김용성 노루홀딩스 사장은 "바이오 소재 신사업을 구체화하려면 산업 수요에 맞는 기술과 협력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확인한 특구의 기술과 기업을 공동연구와 검증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기술 융합과 협력이 필수적인 딥테크 시대에 노루홀딩스와 특구 혁신기업의 만남은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선점하는 훌륭한 출발점"이라며 "우수한 공공기술과 혁신 스타트업이 국내외 대·중견기업의 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 R&D와 실증 협업 생태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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