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 '울주병원' 지역의료 공백 해소 기대감
등록 2026.09.21 13:41:55
정형외과·외과 수술 잇따라 성공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군립병원인 '울주병원'이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2026.08.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4419_web.jpg?rnd=20260828164051)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군립병원인 '울주병원'이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의 군립병원인 울주병원(병원장 정종훈)이 최근 고난도 정형외과 수술과 외과 수술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지역의료 공백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1일 울주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은 지난 18일 귀가 중 발목을 심하게 접질려 입원한 50대 남성 A씨의 정형외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씨는 엑스레이와 MRI 검사 결과 우측 원위 비골 골절과 전거비인대(ATFL) 부분 파열을 진단받고 1시간 가량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술(ORIF)과 전거비인대 봉합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정형외과 이장성 과장은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30년 넘게 환자를 진료해 온 정형외과·인공관절 분야의 베테랑이다.
한양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출신인 김영찬 외과 과장도 다수의 국소마취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는 등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공공병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게 병원측 설명이다.
한편 지난 4일 개원한 울주병원은 온양읍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7778.44㎡, 지상 7층 규모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응급실, 건강검진센터, 인공신장실, 수술실, 진료실 등을 갖췄고 가정의학과,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5개 진료과와 55개 병상을 운영한다. 내달에는 정형외과도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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