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청년 일경험·창업 기회 확대 필요"
등록 2026.09.22 14:00:00
고용노동부·대한상의, 코엑스서 포럼 공동 개최
AI 확산 따른 노동시장 변화·청년 고용 해법 논의
사회적기업 통한 일경험·창업·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6.09.21.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8743_web.jpg?rnd=20260921152013)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노동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정부와 기업, 학계 등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AI 시대 청년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살펴보고, 사회적기업의 일경험·창업 등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봤다.
첫 번째 세션은 'AI 시대, 청년 일자리 문제 진단 및 해결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AI 시대, 청년 일자리 문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했고, 김민환 SK AX 부사장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상복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장은 'AI 시대, 사업주단체의 청년 일자리 지원 현황 및 계획'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봄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청장년센터장, 정형우 인지어스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과 지속적인 경력 형성을 위한 정부·기업·사업주단체의 역할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은 'AI 시대, 사회적기업의 일경험과 창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재흥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은 사회연대경제와 인공지능 전환(AX)을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대표는 청년 고용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성과를 측정하고 거래하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을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노태협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 사회적가치형 청년 일경험 지원기관, 청년일경험 제공 사회적기업 등이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기업이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창업이나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주목했다.
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AI 시대의 변화가 청년들에게 막연한 불안이 아닌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부는 기업·사회적기업과 함께 청년의 일경험과 창업 기회를 넓히고 취업 준비부터 노동시장 진입, 경력개발까지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