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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빵순이·빵돌이 모여라"…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

등록 2026.09.23 14:12:14

10월9~10일 남한강 출렁다리 일원서 전국 베이커리 25곳 참가

[여주=뉴시스]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 포스터(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 2026. 09. 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 포스터(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 2026. 09. 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가 오는 10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남한강 출렁다리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맛있는 빵 한입에서 시작되는 즐거운 하루'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빵을 매개로 먹고 즐기며 여주의 골목 상권까지 여행하는 새로운 형식의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빵이다.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베이커리와 여주 지역의 개성 넘치는 로컬 빵집 등 총 25개 업소가 참여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2025년 독일 세계 제빵대회 'iba컵'에서 한국 여성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고, MBN 제과제빵 서바이벌 '천하제빵' TOP8에 오른 '드롭 베이커리'의 장경주 셰프가 가세한다. 장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여주 특산물인 쌀, 고구마, 땅콩 등을 활용해 탄생한 이색 디저트들도 선보인다.

재단 측은 이번 축제가 일회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여주의 골목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공을 들였다. 축제장 방문객들이 여주 전역의 빵집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여주 골목대빵지순례 MAP'을 제작해 배포하고, QR 코드를 연계한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한글날 연휴 기간에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문화 체험도 준비됐다.

'빵글놀이터'에서는 한글쿠키 만들기, 여고빵 만들기, 빵 봉투 및 키링 제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앞서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 주재로 중간보고회를 열어 행사장 동선부터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방안까지 꼼꼼히 점검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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