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셰인바움, 한-멕시코 2026~2030 공동행동계획 채택…경제공동위 연례 개최
등록 2026.09.25 07:15:26수정 2026.09.25 07:30:23
![[멕시코시티=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멕시코 공동언론발표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5.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5/NISI20260925_0021456620_web.jpg?rnd=20260925050955)
[멕시코시티=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멕시코 공동언론발표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5. [email protected]
[멕시코시티=뉴시스] 김지은 기자 =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2026-2030 한-멕시코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멕시코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제 양국은 통상, 개발 협력, 지식재산권, 우주, 문화유산, 교육 등
모든 방면에서 협력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와 관련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합의한 사항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급 협의체를 적극 운영하고, 경제공동위를 연례적으로 개최하여 이행계획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러한 양국의 구상은 한-멕시코 공동행동계획에 반영됐다"고 부연했다.
회담에서 양 정상은 그간 양국이 쌓아온 무역투자 분야에서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금융과 공급망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공동행동계획은 협력 메커니즘과 무역·금융·투자·개발 협력, 인공지능(AI) 및 우주, 문화 및 교육, 농업, 수산업 및 축산업, 국방, 치안 및 반부패 분야 등으로 나눠 이행 계획을 열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우리 기업의 멕시코 투자가 대폭 확대되면서 교역량이 증가하여 멕시코가 우리나라의 중남미 제1위 교역·투자국이 됐다"며 "이에 양국이 보유하고 있는 경제협력 잠재력을 고려해 무역협정이 체결된다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공동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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