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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배영 200m 2위로 결승행…32년 만에 金 도전[나고야AG]

등록 2026.09.25 11:23:10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0일 오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배영 100m 결선에서 한국 이주호가 역영을 펼치고 있다. 2026.06.20. kgb@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0일 오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배영 100m 결선에서 한국 이주호가 역영을 펼치고 있다. 2026.06.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배영 간판 이주호(서귀포시청)가 가볍게 배영 200m 결승에 진출했다.

이주호는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 1조에서 역영을 펼쳐 1분58초90을 기록했다.

조 1위, 전체 2위에 오른 이주호는 상위 10명이 나서는 결승행 티켓을 가볍게 따냈다.

일본의 다케하라 히데카즈가 1분58초15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쑹보루이(중국)가 1분59초59로 뒤를 이었다.

이주호는 이날 오후 5시25분 열리는 결승에서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아시안게임에 나선 이주호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8개를 수집했다.

특히 배영 100m에서 자카르타·팔렘방,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배영 200m 은메달을 목에 건 이주호는 이번에는 정상에 도전한다.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200m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지상준이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것이 마지막이다.

이주호가 금메달 꿈을 이룬다면 32년 만에 이 종목의 한국인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다.

이주호가 꿈을 이루려면 이 종목 3연패에 도전하는 쉬자위(중국)를 넘어서야 한다.

쉬자위는 이날 예선에서는 2분01초78의 저조한 기록으로 8위가 돼 간신히 예선을 통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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