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디펜딩 챔프' 중국에 0-3 덜미…3연승 후 첫 패[나고야AG]
등록 2026.09.25 15:33:39수정 2026.09.25 16:06:26
27일 오후 3시 말레이와 최종 5차전
![[서울=뉴시스] 여자 하키 대표팀의 최지윤. (사진=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2026.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5/NISI20260925_0002248621_web.jpg?rnd=20260925151256)
[서울=뉴시스] 여자 하키 대표팀의 최지윤. (사진=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2026.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용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여자 하키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0-3로 졌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인 중국을 상대로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치며 선전했지만, 3쿼터에 선제 실점을 내준 뒤 4쿼터에 연속 실점을 허용한 끝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한국(승점 9·3승 1패)은 중국(승점 12·4승)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한 경기 덜 치른 3위 말레이시아(승점 6·2승 1패)와는 승점 3 앞서 있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말레이시아와 최종 5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여자 하키엔 총 12개국이 참가, 6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 중이다.
각 조 1, 2위 4팀은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A조에 속한 한국은 대만(3-1 승), 카자흐스탄(7-0), 방글라데시(8-0 승)를 꺾은 데 이어 중국을 상대로 4연승을 노렸지만 영패를 당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한국은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를 잡아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여자 하키는 이번 대회에서 12회 연속 메달이자 2014년 인천 대회 금메달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민태석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은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이상 5-0 승), 인도(2-8 패)를 상대해 승점 6(2승 1패)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여자부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남자부에서 민태석호는 26일 오후 3시 스리랑카와 4차전, 28일 오후 5시 개최국 일본과 최종 5차전을 치러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4차례 정상을 밟은 남자 하키는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20년 만의 금메달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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