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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다저스 꺾고 가을야구 진출 확정…송성문 대주자로 출전

등록 2026.09.25 14:30:21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 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6.09.25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 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6.09.2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송성문의 소속팀인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샌디에이고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 89승 70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최소 3위를 확보해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따냈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7년 사이 5차례 가을야구 무대에 섰다.

이날 5회까지 다저스와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샌디에이고는 6회초 1사 1, 3루에서 더스틴 해리스가 희생플라이를 쳐 선취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잭슨 메릴의 2루타와 산더르 보하르츠의 볼넷으로 이은 1사 1, 2루에서 오스틴 헤이스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1점을 더했다.

1사 1, 2루의 찬스가 이어지자 샌디에이고는 헤이스를 빼고 송성문을 대주자로 투입했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2사 1, 2루에서 에단 살라스의 적시타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져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송성문은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과 9회말 다저스에 1점씩을 내줬지만, 더 이상 추격을 허락하지 않아 2점차 승리를 거뒀다.

송성문은 9회초 타석에 들어설 기회도 잡았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23일과 24일 다저스전에 결장했던 송성문은 2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나흘 만에 경기에 나섰으나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84에서 0.183(126타수 23안타)으로 조금 낮아졌다.

부상을 털고 지난 24일 복귀한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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