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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공모에 1528편 접수

등록 2026.09.27 09:30:51

10월15~16일 롯데시네마 수원서 개최

[수원=뉴시스]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사진=경기도 제공) 2026.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사진=경기도 제공) 2026.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15~16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대한민국 AI(인공지능) 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AI(인공지능) 콘텐츠 어워즈'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영화·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의 교류를 지원하는 행사다. AI를 단순 제작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창작 방식으로 활용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도는 6월1일부터 7월22일까지 단편 경쟁, 중편 경쟁, 백남준 특별상 부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세계 87개국·지역의 작품 1528편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모두 20편이다. 도는 본선 진출작 가운데 단편 6편, 중편 3편과 백남준 특별상 2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맞아 마련한 백남준 특별상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실험적인 작업을 이어온 백남준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정한다.

본행사는 다음 달 15~16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작 상영, 관객과의 대화(GV), AI 콘텐츠 제작 및 산업의 변화를 살펴보는 포럼 등이 이어진다.

포럼에는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방송촬영인협회, 한국AI드라마크리에이터협회영화 등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이 콘텐츠 제작 현장에 가져온 변화와 창작자의 역할을 논의한다. 또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초빙교수이자 한양대학교 AI서사연구 박사인 이은희 박사가 'AI와의 동행: 잔여 자율성-AI와 쓸 때, 저자는 무엇을 쥐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5~28일까지 서울·경기권 롯데시네마 31개관에서는 본선 진출작 확대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세계 87개국·지역에서 작품이 접수된 만큼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선 작품 상영과 산업 포럼을 통해 창작자와 관객이 AI와 인간의 협업이 콘텐츠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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