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여자 핸드볼, 일본 꺾고 통산 8번째 금메달 [뉴시스Pic]
등록 2026.09.27 23:44:46수정 2026.09.27 23:48:24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7.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21460951_web.jpg?rnd=20260927195447)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동준 김진엽 황준선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적지에서 '라이벌' 일본을 누르고 아시안게임 정상에 섰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일본과의 풀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금메달 결정전에서 27-23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에는 총 7개국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챔피언을 정했다.
이에 일정상 한일전이 최종 6차전에서 펼쳐져,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팀이 결정될 거라는 평가가 따랐다.
이계청호로서는 최고의 시나리오였다.
한국은 이번 대회 전까지 9번의 아시안게임에서 무려 7번의 금메달을 획득했던 강호였다.
2010 광저우 대회를 제외하곤 매번 늘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 때 일본에 패배하면서 은메달에 그쳤다.
일본은 종목 불문 한국의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터라 충격은 배가 됐다.
더욱이 일본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됐던 팀이라, 한국 핸드볼에 빨간불이 들어왔단 평가가 따랐다.
한국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따면서 상승세를 탔다.
해당 스토리를 바탕으로 '우생순(우리들의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영화까지 나와 핸드볼은 메이저 대회 관심 종목이었으나, 항저우 대회 은메달로 어수선한 상황을 맞았다.
그런데 일본이 개최하는 대회에서, 일본과 사실상 결정전을 치르는 구조가 된 만큼 선수단 내부의 의지가 남달랐다고 한다.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는 결전지 출국 전 뉴시스를 통해 "3년 전 굴욕을 되갚을 상황이 됐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눈빛이 다르다. 또 한 번의 우생순을 해보자는 분위기"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이계청호는 조별리그 5차전까지 전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꾸준하게 조직력을 다졌고, 최종전인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상대 추격을 끝까지 뿌리치며 8년 만에 정상에 섰다.
아울러 여자 핸드볼 아시안게임 통산 8번째 금메달이자, 10회 대회 연속 메달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핸드볼을 책임졌던 베테랑 류은희(36), 권한나(37) 등은 사실상 이번 대회가 마지막 아시안게임이었는데, 좋은 활약을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여기에 젊은 피인 우빛나(25), 김민서(22) 등도 제 몫을 해줘 한국 핸드볼의 계속될 아시안게임 메달 레이스를 기대케 했다.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전반 한국 류은희가 슛 하고 있다. 2026.09.27.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21460795_web.jpg?rnd=20260927181626)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전반 한국 류은희가 슛 하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후반 한국 이계청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6.09.27.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21460875_web.jpg?rnd=20260927190003)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후반 한국 이계청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권한나가 골을 넣고 있다. 2026.09.27.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21460816_web.jpg?rnd=20260927182933)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권한나가 골을 넣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전반 한국 우빛나가 골을 넣고 있다. 2026.09.27.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21460834_web.jpg?rnd=20260927184650)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전반 한국 우빛나가 골을 넣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7.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21460962_web.jpg?rnd=202609272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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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7.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21460966_web.jpg?rnd=20260927200035)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이계청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7.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21461060_web.jpg?rnd=20260927203837)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이계청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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