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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LPGA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2위…니시무라 5타 차 우승

등록 2026.09.28 10:06:46

두 달만에 LPGA 투어 대회 출전

올 시즌 최고 성적…3번째 톱10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전인지가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1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6.08.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전인지가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1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6.08.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막판 자신의 시즌 베스트 성적을 작성했다.

전인지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작성한 그는 전날보다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려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첫날부터 니시무라 유나가 격차를 크게 벌려 선두를 질주했기에 우승까지 노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니시무라는 이날도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고 최종 합계 21언더파 192타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투어 데뷔 후 첫 승이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공동 2위 그룹과의 격차는 5타 차에 달했다.

준우승은 전인지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그는 올해 LPGA 투어 13개 대회에 나서 3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아울러 손가락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실전에 나서지 못한 뒤 이달 중순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면서 이번 대회는 그가 약 두 달만에 나선 LPGA 투어 경기였다.

경기를 마친 뒤 전인지는 "다른 사람의 경기를 컨트롤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내 경기에만 집중했다. 니시무라는 이번 대회에서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긴 공백 후 다시 돌아와 너무 기쁘다. 이곳에서 경기하는 것은 항상 행복하다. 항상 즐겁게 경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함께 출전한 임진희는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6번째 톱10이다.

김아림은 대회 마지막 날 두 타밖에 줄이지 못하며 전날보다 10계단 하락한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양희영도 공동 15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공동 22위, 이소미는 공동 34위, 장효준과 전지원은 공동 45위, 이미향은 공동 56위, 주수빈은 공동 64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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