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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金' 여자 핸드볼 류은희 "마지막에 애국가 들어 뜻깊다"[나고야AG]

등록 2026.09.28 10:23:39수정 2026.09.28 10:27:01

지난 27일 일본 꺾고 아사인게임 우승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권한나와 류은희 등 선수들이 메달을 만져보고 있다. 2026.09.27. hwang@newsis.com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권한나와 류은희 등 선수들이 메달을 만져보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머쥔 가운데, '에이스' 류은희(36)가 유종의 미를 거둬 기쁘다고 밝혔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7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풀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금메달 결정전에서 27-2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8년 만의 여자 핸드볼 아시안게임 통산 8번째 금메달이자, 10회 대회 연속 메달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팀 우승에 크게 기여한 에이스 류은희는 28일 "(금메달을 획득해) 기분이 좋았다. (일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더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핸드볼은 경기 전 국가가 나오지 않은 해프닝을 겪었다.

이에 류은희는 "계속 경기 시작 전 국가가 안 울렸는데, 마지막에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서) 애국가를 들으며 (우승으로 대회를) 끝내 결승전이 기억에 남는다"고 고백했다.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은메달 일본, 동메달 중국 선수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6.09.27. hwang@newsis.com

[이나자와(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은메달 일본, 동메달 중국 선수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수비적인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많이 쓰고 공을 들였다. 한일전을 준비할 때는 (상대의) 빠른 스피드 때문에 백코트에 초첨을 뒀다"고 설명했다.

류은희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동료들에게) 준비 기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하고 싶다. 자랑스럽고, 끝까지 포기 안 하고 열심히 뛰어 값진 메달을 들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 코치진, 지원 스태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국민들께도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어 기쁘다. 핸드볼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경기장에 자주 찾아 오셨으면 좋겠다"며 말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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