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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반월·시화산단 '앵커 협력 기업 전수조사'

등록 2026.09.29 08:57:00수정 2026.09.29 09:28:24

1만1000여 기업 대상

[시흥=뉴시스] 한국공학대 TU 리서치파크(2캠퍼스)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한국공학대 TU 리서치파크(2캠퍼스)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 한국공학대학교가 오는 10월부터 2027년 2월까지 대학 협력기업 1만1000여 곳을 대상으로 '앵커(Anchor) 협력기업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한국공학대 가족회사(4500개)를 비롯해 공용장비 활용(2769개), 현장실습(653개), 기술이전·사업화(551개), 계약학과 참여(397개) 기업 등이다. 이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전체 입주 기업(약 2만2000개)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학 측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R&D), 장비, 교육, 인력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수집된 정보는 대학 내 'TU-제조AX혁신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교수진 및 연구 조직 매칭, 공동연구, 애로기술 해결 등 산학협력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수요의 경우, 자율이동로봇(AMR) 등 제조공정 실증 장비를 갖춘 'AX실증산단 오픈랩'과 연계해 기술 성능 및 공정 적합성 검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공학대는 지난 7월 반월·시화 국가산단의 MAX(제조 인공지능 전환) 정책 핵심대학으로 지정된 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반월시화형 AI 제조혁신 실증을 위한 AX 허브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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