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강정·고령지점, 2주 만에 조류경보 '관심' 재발령
등록 2026.09.29 09:44:5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4일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일대 낙동강 수면이 녹조로 짙은 녹색을 띠고 있다. 현재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다. 2026.08.24.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21408493_web.jpg?rnd=2026082411251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4일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일대 낙동강 수면이 녹조로 짙은 녹색을 띠고 있다.
현재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다. 2026.08.2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낙동강 강정·고령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재발령됐다.
29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강정·고령지점은 지난 14일 조류경보가 해제된 이후 2주 연속 '관심' 단계 기준인 유해남조류 1000세포/㎖ 이상이 관측되면서 경보가 재발령됐다.
실제 강정·고령지점의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 7일 620세포/㎖에서 14일 560세포/㎖로 감소했지만, 21일 1895세포/㎖, 28일 3305세포/㎖로 다시 증가했다.
조류경보 '관심'은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1000세포/㎖ 이상일 때 발령한다. '경계'는 1만세포/㎖ 이상 또는 조류독소가 10㎍/L 이상일 때, '대발생'은 100만세포/㎖ 이상일 때 발령한다.
반면 해평지점은 이번 측정에서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375세포/㎖로 '관심' 단계 기준 아래로 떨어졌다. 다음 측정 결과에 따라 조류경보 단계가 조정될 전망이다. 조류경보 단계는 2회 연속 측정 결과를 기준으로 조정한다.
환경청 관계자는 "해평과 강정·고령지점의 조류경보 단계 등 녹조 상황의 변동을 면밀히 관찰함과 동시에 오염원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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